레드벨벳 의상논란 왜? '협업했다면 기꺼이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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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의상논란 왜? '협업했다면 기꺼이 했을텐데...'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8.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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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의상논란 왜? '협업했다면 기꺼이 했을텐데...'

copyright 데일리중앙
사진=레드벨벳, 파리99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의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패션브랜드 ‘파리99(Paris99)’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내 작품에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은 K팝 그룹 레드벨벳에 관심 갖게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팀의 누구도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디자인 협업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 만약 그랬다면 기꺼이 협업에 임했을 것이다"고 무단 도용임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아티스트를 소개, "그 회사가 우리가 아티스트와 함께 만든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갔다. 작은 디자이너를 도울 수 있는 거대 기업이 우리의 작업물을 마치 그들의 것인 양 가져간 것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파리99' 측은 공개한 사진에서 자신들이 디자인한 의상 이미지와 레드벨벳 신곡 ’음파음파’의 의상을 비교했다.

레드벨벳의 신곡 의상은 체크무늬에 앞치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Paris99’ 측의 디자인과 흡사하다. 아이린의 의상은 허리 부분에 구멍이 나 있는 것도 비슷하다. 

네티즌들은 “이거 소속사 입장 나와야 함", "입장 발표해주길”, “사실이면 레드벨벳 신곡 의상 교체 바람” 등의 반응으로 소속사의 확인을 요구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The ReVe Festival’ Day 2’)를 공개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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