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수입은 '모두 한여자에게 쓴다' 그 여성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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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수입은 '모두 한여자에게 쓴다' 그 여성은 바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8.20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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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수입은 '모두 한여자에게 쓴다' 그 여성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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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웹툰작가 기안84의 수입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인보다 핫한 스타 웹툰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가연은 기안84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제는 방송인이라고 할 수 있다.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화장품과 커피 광고는 물론 최근에는 나문희 선생님과 양념게장 광고를 찍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기안84에게 또 다른 수식어가 붙었다. 바로 CEO다. 최근 사무실을 개업해 만화 작업 중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영진 기자는 "기안84의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10 정도라고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패션왕'의 경우 무려 5억뷰를 달성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현 기자는 "굉장히 짠돌이인데 어머니한테는 돈을 팍팍 쓴다더라. 제주도가 좋다고 하니 바로 집을 사드리고, 차가 망가졌다 하니 바로 사라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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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 산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16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셀프 탈색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안겼다.

어렸을 적 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살려 낚시터로 떠나려 했던 그는 들뜬 마음으로 짐을 싸고 낡은 오토바이와 함께 출발했지만, 인근을 떠나기도 전에 오토바이가 터져버려 집으로 다시 돌아와 폭소를 터뜨렸다.

심기일전해 낚시터로 간 기안84는 의욕을 불태우며 월척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넘치던 의욕에도 불구하고 물고기가 아닌 세월을 낚던 그는 마치 해탈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붕어낚시터에서 통우럭 매운탕을 끓여 먹는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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