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본 관광객수 27만4830명... 지난해 7월보다 4만여 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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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본 관광객수 27만4830명... 지난해 7월보다 4만여 명 늘어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9.08.22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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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서는 4월 이후 넉 달 연속 감소세... 한일 경제전쟁 영향
김수민 의원 "동남아 관광객 유치 다변화 등 방안 적극 추진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22일 일본 무역보복 사태 이후 일본 관광객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동남아 관광객 유치 다변화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22일 일본 무역보복 사태 이후 일본 관광객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동남아 관광객 유치 다변화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7월 한국으로 들어오는 일본 관광객 수가 지난해 7월에 비해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올 들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넉 달 연속 일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수가 감소세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22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입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입국자수는 27만4830명이었다. 전월(6월 28만2476명) 대비 7646명 줄었다. 올 3월(37만5119명)에 견줘서는 10만명 넘게 감소했다.

이러한 일본 관광객 수 감소세는 한일 두 나라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경제전쟁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2018.7, 23만512명)과 비교해서는 4만4318명 늘었다.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관광객이 7월 한국으로 입국한 숫자는 144만8067명(한국계 외국인 1만5587명 포함)으로 전월(6월 147만6218명) 대비 2만8151명 줄어든 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51만9132명(한국계 중국인 8만2688명 포함)으로 가장 많았다.

김 의원은 "일본 무역보복 사태 이후 관광분야에서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일본 관광객 수가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 다변화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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