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출신 이상미, 3년 교제한 연하남과 재혼 ··· 오늘 비디오스타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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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출신 이상미, 3년 교제한 연하남과 재혼 ··· 오늘 비디오스타서 공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8.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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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성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결혼한다.
  27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상미가 2016년 만나 3년 교제한 연하의 무역회사 회사원과 11월 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 시내의 모처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상미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소식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비디오스타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와 함께 #오랜만에 예능 #정신줄 놓았던 녹화 #쑥스럽고 부끄러웠던 녹화 등의 해시태그로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는 이날 방송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11월에 결혼할 계획"이라며 예비 신랑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거다. 고맙고 같이 잘 해보자"라고 영상편지를 띄워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밴드 익스 출신의 가수다. 대학가요제를 통해 크게 주목받은 이상미는 익스 멤버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2년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도전하기도 했다. 
  2014년 10월 연상의 영화 음악 감독과 결혼했다가 2016년 합의 이혼했다.

  이상미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사연을 소개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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