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달빛조각사', 모바일 MMORPG로 탄생 ··· 28일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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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달빛조각사', 모바일 MMORPG로 탄생 ··· 28일 예약 시작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8.2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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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게임소설 '달빛조각사'가 모바일 MMORPG로 탄생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연내 출시를 앞둔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의 인기 게임 판타지소설 ‘달빛조각사’를 토대로 제작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작에 등장한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했다. 트깋 소설 속 가상현실 게임인 '로열로드'를 그대로 재현해낸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의 제작에 참여한 송재경 대표가 제작에 나서, 기대가 높다.

‘달빛조각사’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즉시 선물하고, 게임 출시 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에도 보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달빛조각사’의 특별 영상 시청 후 퀴즈를 맞추면 ‘캐시 뽑기권’을 증정하며 이외에도 ‘웹 소설 정주행 이벤트’를 진행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소설 ‘달빛조각사’는 지난 7월 58권으로 완결된 게임판타지 소설이다.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던 스무살 이현이 돈을 벌기 위해 가상현실게임 로열 로드를 하며 여러가지 만남과 새로운 경험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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