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5.1%, 황교안 19.5%... 이재명 7.9%, 홍준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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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5.1%, 황교안 19.5%... 이재명 7.9%, 홍준표 4.9%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9.09.0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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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PK·호남, 40대·60세 이상에서 결집. 충청권, 20·30세대, 중도층은 이탈
황교안: 영남·서울, 2030, 중도층은 결집, 충청·경인, 40대·60세 이상에선 이탈
8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2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자료=리얼미터)copyright 데일리중앙
8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2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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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2019년 8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 세 주자의 선호도가 거의 변동 없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2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3위를 유지했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조사 이래 처음으로 4위로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8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7월 조사 대비 0.1%포인트 오른 25.1%로 전월에 이어 횡보했으나 1위를 기록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역시 0.1%포인트 내린 19.5%로 전월에 이어 횡보하며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낙연 총리에두 달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뒤졌다. 

이재명 경기지사 또한 0.1%포인트 내린 7.9%로 전월에 이어 횡보하면서 3위를 이어갔다. 

홍준표 전 대표는 0.9%포인트 오른 5.4%를 기록, 7위에서 세 계단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조사 이래 처음으로 4위로 올라섰다.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4.6%), 심상정 정의당 대표(4.2%), 박원순 서울시장(3.7%), 오세훈 전 서울시장(3.6%), 김경수 경남지사(3.5%), 안철수 바른미래당인재영입위원장(2.9%), 김부겸 민주당 국회의원(2.7%),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2.2%)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10.7%, '‘모름/무응답'은 4.0%로 집계됐다.

자료=리얼미터 copyright 데일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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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는 7월 대비 부산·울산·경남(▲2.2%p, 19.8%)과 광주·전라(▲1.4%p, 42.5%), 40대(▲2.5%p, 35.5%)와 60세 이상(▲1.7%p, 22.8%), 한국당 지지층(▲1.4%p, 4.0%)에서 지지층이 결집하며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8.4%p, 17.9%), 20대(▼2.9%p, 12.7%)와 30대(▼1.6%p, 29.4%), 중도층(▼2.1%p, 24.7%)에서는 지지층이 이탈했다.

황교안 대표는 대구·경북(▲2.4%p, 31.2%)과 부산·울산·경남(▲2.2%p, 25.6%), 서울(▲1.7%p, 19.1%), 20대(▲3.5%p, 13.4%), 30대(▲2.2%p, 14.7%), 중도층(▲2.1%p, 18.4%), 민주당(▲1.2%p, 2.9%) 지지층에서 상승했다. 

반면 충청권(▼3.0%p, 23.5%)과 경기·인천(▼2.1%p, 15.5%), 60세 이상(▼3.0%p, 30.7%)과 40대(▼1.3%p, 13.0%), 보수층(▼1.6%p, 40.1%), 한국당 지지층(▼4.7%p, 51.9%)에선 지지층이 이탈하며 하락한 걸로 조사됐다.

이재명 지사는 대구·경북, 2050세대에서 이탈했으나 호남과 40대, 진보층, 정의당 지지층에
서는 결집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호남과 대구·경북, 2040세대, 보수층,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주로 결집했다.

한편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김경수·김부겸·박원순·심상정)의 선호도 합계는 1.5%포인트 내린 47.1%로 조사됐다. 

반면 범보수·야권 주자군(황교안·유승민·홍준표·나경원·오세훈·안철수)은 1.8%포인트 오른38.2%로 두 진영 간 격차는 12.2%포인트에서 8.9%포인트로 좁혀졌다. 

이 조사는 지난 8월 26~30일 만 19세 이상 국민 2507명에게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0%(5만175명에게 접촉해 최종 2507명이 응답 완료)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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