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9월 21일~22일로 일정 변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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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9월 21일~22일로 일정 변경 개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9.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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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영향으로 행사 일정 연기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9월 7~8일에서 21~22일로 연기된다. (자료=인천시) copyright 데일리중앙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9월 7~8일에서 21~22일로 연기된다. (자료=인천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인천시와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애초 9월 7~8일에서 21~22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인천시가 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재 야간 개방과 스탬프 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개항장과 신포동의 대표 먹거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잣거리를 운영해 '빠질 수 없는 재미, 인천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도보탐방'은 기존 행사 일정에 맞춰 신청한 참가자들은 그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취소분에 대해 현장 접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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