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대입제도는(?), 정시 63.2% - 수시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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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대입제도는(?), 정시 63.2% - 수시 22.5%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9.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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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다수는 수능성적 위주의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 생각
학생(정시 73.5%, 수시 26.5%), 20대(72.5%, 20.0%)는 70% 넘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의 대다수가 수능성적 위주의 정시가 보다 바람직한 대학입시 제도라고 생각하는 걸로 조사됐다. (그래픽디자인=리얼미터)copyright 데일리중앙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의 대다수가 수능성적 위주의 정시가 보다 바람직한 대학입시 제도라고 생각하는 걸로 조사됐다. (그래픽디자인=리얼미터)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부정 입시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수시'보다 '정시'가 보다 바람직한 대학입시 제도라고 생각하는 걸로 조사됐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입시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시사한 가운데 정시 확대 쪽으로 여론이 모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일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63.2%로 대다수로 나타났다.

반면 '주로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준으로 하는 수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22.5%에 그쳤다. '모름/무응답' 14.3%.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모든 직업, 연령, 지역,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학생(정시 73.5%, 수시 26.5%)과 20대(72.5%, 20.0%)에서는 '정시가 바람직하다'는 의
견이 70% 선을 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대(67.3%, 19.1%), 50대(65.0%, 22.1%), 40대(59.4%, 28.7%), 60대 이상(55.9%, 22.0%), 서울(69.9%, 15.6%), 대전·세종·충청(66.4%, 16.4%), 광주·전라(65.8%, 20.6%), 경기·인천(65.1%, 25.9%), 부산·울산·경남(55.7%, 33.1%), 대구·경북(55.5%, 19.6%), 중도층(68.6%, 20.1%), 진보층(63.0%, 22.4%), 보수층(59.0%, 28.6%), 무당층(65.5%, 19.2%), 민주당 지지층(64.5%, 23.0%), 자유한국당 지지층(59.2%, 26.0%), 정의당 지지층(58.6%, 18.1%)에서도 '정시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의 대다수였다. 

이 조사는 지난 4일 만 19세 이상 국민 501명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6.4%(778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 완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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