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시장 당선 무효에 밝힌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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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제 안성시장 당선 무효에 밝힌 심경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9.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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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제 前 안성시장
우석제 前 안성시장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우석제 안성시장은 11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시장직에서 물러나게되 죄송하다"며 사죄했다. 우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 신고를 하면서 40억원 가량 채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다. 1·2심 재판부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실제 재산 현황이 선거 기간에 공개됐다면 시장에 쉽게 단언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우 시장은 항고 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시장직을 잃게 됐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선고되면 당선이 무효된다.

"오늘 이 가슴 아픈 것은 개인이 감내해야 하는 오명 때문이 아니라 이번 일로 발생될지 모르는 행정 공백과 민선 7기의 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라며 “저는 비록 여기서 멈추지만, 안성시의 발전은 절대로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고 우시장은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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