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내일(16일) 부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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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내일(16일) 부터 접수 시작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9.15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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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택금융공사 /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내일(16일) 부터 접수 시작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들의 금리변동 위험부담을 덜어주고 이자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심사를 거친 뒤 10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금액은 20조원이다. 신청금액이 20조원을 초과하면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담대를 이용하고 있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로써, 부부 합산 소득이 8500만원 이하일 경우 기존 대출 잔액 범위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은 소득기준이 1억원으로 완화된다. 대출금리는 만기 등에 따라 1.85%~2.2%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App(스마트주택금융)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창구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으며 영업점 신청접수 은행은 SC제일, 국민, 기업, 농협, 우리, KEB하나, 대구, 제주, 수협, 신한, 부산, 전북, 경남, 광주 은행이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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