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조국 사퇴' 단식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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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조국 사퇴' 단식 투쟁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9.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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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이학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조국 사퇴' 단식 투쟁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1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한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저는 국민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국민의 명령으로 몸을 던져 이 어이없는 폭정을 막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어떻게 대한민국 국법을 농락한 조국이 공정과 정의의 잣대로 법치를 구현하는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말하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세력이 자기편이면 뭘 해도 괜찮다는 아집과 오만에 사로잡혀 있으며, 국민을 무시하고 우습게 보기 때문”, “조국과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 친문 패권이 판치는 나라가 되는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은 개, 돼지로 전락하는 것”이라고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진행한 바가 있으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서울역에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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