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6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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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16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실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9.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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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HF
한국주택금융공사 HF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금리변동의 위험으로 부터 구제하기 위한 '서민형 안심 전환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9월 16일 부터 29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고 10월 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8500만원 (신혼부부, 2자녀 이상은 1억원) 이하일 경우 기존 대출 잔액 범위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만기 등에 따라 1.85%~2.2%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선착순이 아닌 2주간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2주 내 신청이 몰리지 않는 편한 시간대에 신청을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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