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김현미 총선 불출마... 이인영 험지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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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김현미 총선 불출마... 이인영 험지 출마?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9.09.18 09:20
  • 수정 2019.09.18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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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 앞두고 민주당 중진의원들의 불출마 가시화
이해찬·문희상·박영선 이미 불출마 선언... 물갈이 신호탄
정세균·이석현·이종걸·원혜영·박병석·추미애 거취는?
민주당 소속인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위에서부터)이 최근 내년 4월 총선 불출마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copyright 데일리중앙
민주당 소속인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위에서부터)이 최근 내년 4월 총선 불출마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중진 의원들의 불출마 행렬이 가시화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인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총선 불출마 결심을 최근 당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개각 때 입각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역시 사실상 불출마로 입장을 정해 의원 겸직 장관 4명 모두 불출마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갑)가 아닌 고향인 청주 등 험지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중진 의원들의 이러한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방침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대거 물갈이'의 신호탄으로 여겨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백원우 청와대 전 민정비서관도 이미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이해찬 당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까지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라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물갈이 여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정세균 의원(6선), 이석현 의원(6선), 이종걸 의원(5선), 원혜영 의원(5선), 박병석 의원(5선) 추미애 의원(5선) 등 5선 이상 당내 중진 의원들의 거취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울 종로 출마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정세균 의원의 선택이 주목된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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