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꽃파당'이 성공적인 출발을 한 가운데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공승연이 지난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사진에는 공승연이 팬들에게 받은 화환과 선물들을 배경으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선물에는 한국 뿐만 아니라 태국, 홍콩의 팬들이 보낸 선물까지 있어 공승연의 국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승연은 사진과 함께 '항상 고마워요. 주신 사랑 어떻게 다 돌려드려야할지.. 그대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우리 같이 꽃길만 걸어요!', '본방사수 하였습니다~ 수를 꼭 찾으시길~~', '치마가 멋이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들이 적은 댓글의 숫자가 많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공승연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다룬 이야기로 지난 16일, 17일 방영이 시작됐으며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