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한대 서울캠퍼스 한양플라자 및 동문회관 앞 광장
파스타, 떡볶이, 반찬류, 팥죽, 새우요리, 서적, 와인 등 판매
바자회 수익금 전액 소외된 이웃과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
파스타, 떡볶이, 반찬류, 팥죽, 새우요리, 서적, 와인 등 판매
바자회 수익금 전액 소외된 이웃과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한양대학교 여성동문회에서 즐거운 장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 오는 24~25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한양플라자 및 동문회관 앞 광장.
한양대 여성동문회는 지난 5월 한양학원 건학 80주년을 맞이해 출범한 8만5000여 한양대 여성 동문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여성동문회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마련한 것.
이번 바자회에서는 파스타, 새우요리, 요거솔, 고소에, 떡볶이, 김치전, 도토리묵, 팥죽, 호박죽, 반찬류, 목이버섯 등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장터에서는 또 베지아쿠아, 양파장, 와인, 서적, 견과류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판매(https://blog.naver.com/hyu-bazaar)도 한다고 동문회 쪽은 전했다. 바자회 시작 전날인 9월 23일까지 주문서을 작성한 뒤 입금을 하면 주문서에 적힌 주소로 총알 배송된다.
한양대 여성동문회 관계자는 19일 "동문들에게 고품질의 상품들을 시중 판매가보다 싼 가격으로 소개해 드리기 위해 사방팔방 발로 뛰었다"며 "그 결과 좋은 상품들을 엄선하고 엄선해 바자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그리고 한양대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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