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 돈가스집 근황 '대기실 없앤다' 장사가 너무 잘 되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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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돈가스집 근황 '대기실 없앤다' 장사가 너무 잘 되도 문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9.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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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데일리중앙
사진 : 방송 캡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이후 연일 이슈몰이를 했던 '포방터 돈가스집'의 근황이 알려졌다.

19일 포방터 돈가스집이 게재한 인스타그램에는 포방터 시장의 여러 식당과 함께 운영 중이던 대기실이 22일을 끝으로 폐쇄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적혀있었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이른 시간부터 방문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대기실을 마련했으나 2019년 9월22일부터 대기실 사용을 중지하게 됐다. 먼 곳에서부터 발걸음 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 덕에 포방터시장이 활성화돼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으로는 “다만 대기실 운영으로 발생하는 부득이한 상황을 주민 여러분께 설명해 드리고 양해를 구했으나, 여러 차례 계속되는 민원 접수로 인해 부득이하게 대기실을 폐쇄하게 됐다”며 너무 많은 손님들로 인해 생겨난 문제가 있었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 끼쳐 죄송하며, 포방터시장 주민 여러분들께도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며 미안한 심정을 전했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방송에서 화제가 된 이후 굉장히 많은 방문객들을 불러모았다. 이에 관해 민원이 계속 발생하여 인터넷 예약제로의 변화를 검토했으나 그럴 경우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라는 포방터 시장 측의 반대에 막혔다. 이에 마련한 것이 대기실이었으나 결국 이 또한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어 사라지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포방터 돈가스집 측에서는 “마음이나 노력과는 반한 불만들이 지속적으로 표출되다 보니 여기 계속 있는 게 의미가 있나 싶더라”고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