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세븐틴, SF9' 코트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선정
상태바
'하지원, 세븐틴, SF9' 코트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선정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9.23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하지원 SNS
사진 : 하지원 SNS

오늘(23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배우 하지원과 아이돌그룹 세븐틴, SF9이 참석했다. 

두바이 한류박람회는 산업·문화 융합 엑스포로 다음달 16일부터 사흘 동안 두바이에서 열린다.

한류박람회는 다양한 한류 문화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마케팅 행사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을 끄는 효과가 기대된다.

중동의 젊은 층들은 최근 한류가 유행하고 있다. 이에 중동에서도 소비 시장을 선도하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개최지로 결정됐다. 

배우 하지원은 중동 최대 위성TV 채널 MBC(Middle-East Broadcasting Center)에서 방영한 사극 드라마 '기황후' 인기를 끌면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세븐틴과 SF9은 K팝 팬들을 위해 두바이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중동 내 핵심 협력 대상국인 아랍에미리트는 1000만명에 달하는 인구 절반이 30대 이하로 젊은 층에서 한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한류스타를 활용한 경제·문화 교류로 한국 제품 이미지를 높이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정식 명칭이며 무역진흥 등을 담당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설립된 정부투자기관이다. 1962년 6월 설립되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