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성훈 삼겹살 먹으며 묘한 기류 "연인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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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성훈 삼겹살 먹으며 묘한 기류 "연인 같은데?"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9.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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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 캡쳐
사진 : 방송 캡쳐

마마무 멤버 화사와 배우 성훈이 먹방을 찍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2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13회에서 ‘DJ불나방’ 데뷔 무대를 앞둔 성훈이 댄스 퍼포먼스를 배우기 위해 마마무 화사를 찾은 모습이 방영됐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밥부터 먹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가 “무림의 고수들은 말도 없이 먹는다”라고 하자, 성훈이 “밥 먹는데 굳이 무슨 말”이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는 디저트 먹을 때 하면 된다는 것. 화사는 성훈의 말에 “그니까”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화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 살짝 내 스타일인데?”라며 성훈을 가리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성훈과 밥을 먹던 화사는 “그러고 보니 오빠랑 나랑 처음이다. 근데 왜 처음 같지 않지?”라는 발언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이시언이 “마주보고 먹으니 연인 같네”라고 말해 성훈과 화사를 당황하게 했다.

배우 성훈은 처음 본 오디션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인공 아다모 배역으로 데뷔했다.

화사는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2014년 마마무 싱글엘범 '행복하지마'로 데뷔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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