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걸그룹 미드나잇이 (사)한국토종닭협회와 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공연과 훈제 토종닭 제품을 선물했다.
최근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는 국토 수호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 마음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군 위문공연을 기획했다.
걸그룹 미드나잇 단비, 별찌, 승은, 윤우는 넘치는 국군 장병의 사랑을 받으며 올해 8, 9월에만 수십 차례 위문공연 러브콜을 받는 등 2019년 가장 핫한 '군통령'으로 급부상했다.
마침 백색육 중 토종닭이 우리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며 '국민 건강 만점 신토불이 먹거리'로 화제의 중심에 선 한국토종닭협회 회원 농가와 회원사 역시 국군 장병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던 중 미드나잇과 뜻을 모아 조금이나마 힘내시라는 의미로 위문공연 중 훈제 토종닭 제품을 선물, 군 장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9년 가장 핫한 '군통령' 걸그룹으로 급부상한 미드나잇(단비, 별찌, 승은, 윤우)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한국토종닭협회와 함께 위문공연과 영양 만점인 백색육으로 만든 토종닭 훈제, 토종닭 삼계탕 등을 선물해 밤낮으로 국토방위에 힘쓰시는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챙겨 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걸그룹 미드나잇은 오늘과 내일을 이어주는 가장 완벽한 시간인 자정을 의미하는 K-POP 라이팅 스타 아이돌이다. 최근 인기 래퍼 슬리피의 피처링으로 높은 퀄리티를 과시한 디지털 싱글 3집 '알고리즘'으로 음악계의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운데 군 위문공연, 군악대 송년 음악회와 해외 공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