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9시께 서울 등촌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식당 건물 92㎡와 내부 집기 등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대피 과정에서 80대 여성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식당 주변에 건물 다섯 개가 가까이 붙어 있었으나 신속히 불길을 잡아 번지는 것을 막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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