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7세 연하' 동원건설 장손과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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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7세 연하' 동원건설 장손과 열애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0.01 15:11
  • 수정 2019.10.01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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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규리 SNS
사진 : 박규리 SNS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7세 연하이자 동원건설가 장손인 송자호 큐레이터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더팩트는 오늘(1일) "박규리는 송자호 큐레이터와 지난 6월 서울의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박규리와 송 큐레이터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함께한 뒤 강남과 잠실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으면서도 스킨십 없는 담백한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박규리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박규리는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송자호 큐레이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인 만큼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 예쁘게 만나는 모습 지켜봐 달라"며 응원은 좋지만 지나친 추측은 자제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박규리는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박규리는 2016년 7월 20일 모션미디어(現 다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송자호 큐레이터는 충청도 소재 건설회사인 동원건설(주)의 장손으로, 동원건설(주)은 1957년 충청도에서 설립된 62년 된 기업이다. 충북 도내 1호건설업체이며, 토목건축공사, 포장공사, 조경공사 사업을 하는 대형건설업체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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