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석갈비 맛집 태조석갈비 '모닝와이드'서 조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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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석갈비 맛집 태조석갈비 '모닝와이드'서 조명 화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0.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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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30년 석갈비’ 노포가 '모닝와이드 3부'에 소개되며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TV '모닝와이드 3부' 노포의 법칙 코너에서는 ‘천안 30년 석갈비’ 노포인 '태조석갈비'가 조명됐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태조석갈비'는 30년 전통의 돼지고기 식당이다. 배세창(60·경력 30년) 주인장의 손에서 탄생하는 석갈비는 이미 구운 갈비를 뜨거운 돌판에 또 한 번 익혀서 독특한 맛을 낸다.

  주인장은 숯을 한 번 태운 뒤 잘게 부숴 작은 숯으로 만든 다음 다시 불을 붙이고 그 위에 물을 뿌린다. 이어 물을 뿌릴 때 발생하는 수증기로 고기를 구워 숯불 향을 그대로 입힌다. 아울러 간장의 맛을 살리면서 염도를 줄이기 위해 특별한 재료를 우린 육수와 각종 야채, 과일 등의 재료를 넣는다.

  주인장은 지금까지도 시시때때로 레시피 수첩을 펼쳐보며 "머리 속에 레시피를 다 기억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하기 위해 늘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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