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구속' 광화문집회 공감도 50.9%, '검찰개혁' 서초동집회 공감도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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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속' 광화문집회 공감도 50.9%, '검찰개혁' 서초동집회 공감도 47.0%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9.10.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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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ytn 여론조사 결과... 두 집회 공감도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
'광화문집회' 공감: TK·PK, 50대 이상, 보수층·무당층, 한국당·바른당 지지층
'서초동집회' 공감: 호남·충청·경인, 40대·30대·20대,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
서울과 중도층에선 두 집회 공감도 팽팽하게 갈려... 당분간 진영 대결 계속
'조국 사퇴'을 촉구하는 보수진영의 광화문 집회와 '조국 수호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진보진영의 서초동 집회에 공감한다는 여론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걸로 나타났다. (그래픽 디자인=리얼미터) copyright 데일리중앙
'조국 사퇴'을 촉구하는 보수진영의 광화문 집회와 '조국 수호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진보진영의 서초동 집회에 공감한다는 여론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걸로 나타났다. (그래픽 디자인=리얼미터)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조국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진영의 광화문 집회에 공감한다는 여론과 '조국 수호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진보진영의 서초동 집회에 공감한다는 여론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 거취를 둘러싼 이른바 '조국 대전'이 진영 대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두 집회에 대한 국민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광화문 집회 50.9% 대 서초동 집회 47.0%'로 두 집회에 대한 공감도가 팽팽한 걸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 2.1%.

'조국 사퇴' 광화문 집회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60대 이상과 50대, 보수층,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다수였다.

반면 '검찰 개혁' 서초동 집회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호남과 충청권, 경기·인천, 40대와 30대, 20대,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다수로 조사됐다. 

서울과 중도층에서는 각각의 집회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비슷했다. 

구체적으로 '광화문 조국 사퇴 집회' 공감 응답은 자유한국당 지지층 (광화문 집회 94.2%, 서초동 집회 5.8%)에서 90%를 넘었고 보수층(82.0%, 16.6%), 바른미래당 지지층(80.2%, 19.8%)에서도 80%를 웃돌았다.

TK(광화문 집회 78.0%, 서초동 집회 22.0%), PK(62.2%, 35.7%), 60대 이상(67.6%, 28.5%), 50대(55.4%, 43.1%), 무당층(59.9%, 29.7%) 또한 광화문 집회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서초동 검찰 개혁 집회' 공감 응답은 민주당 지지층(광화문 집회 5.8%, 서초동 집회 92.3%)에서 90%를 넘었다.  진보층(18.9%, 80.6%)에서도 80%를 웃돌았다.

그리고 광주·전라(광화문 집회 34.1%, 서초동 집회 64.0%), 대전·세종·충청(45.2%, 54.8%), 경기·인천(42.8%, 53.0%), 40대(40.0%, 60.0%), 30대(43.6%, 55.6%), 20대(39.1%, 57.6%) 또한 서초동 집회에 공감하는 응답이 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서울(광화문 집회 48.6%, 서초동 집회 50.1%)과 중도층(50.9%, 47.8%)에서는 각각의 집회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팽팽했다. 

앞서 지난 3일 보수진영이 개최한 '조국 사퇴' 촉구 광화문 집회와 진보진영이 5일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개최한 '검찰 개혁' 촉구 집회에는 각각 주최 쪽 추산 300만명이 참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 만 19세 이상 국민 501명에게 무선 전화 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5.6%(865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 완료)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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