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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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국 최다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0.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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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국 광역지자체중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치단체별 교통여건 대비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10만 명당 전국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는 7.32명이었으며, 사고발생은 420.54건으로 타 시ㆍ도 비해 가장 많았다.

인구 10만 명당 광역별 사망자수를 보면 전남이 18.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16.34명, 경북 15.25명, 충북 13.89명, 전북 13.46명 순이다. 반대로 사망자가 가작 적은 곳은 서울 3.13명, 부산 3.60명, 인천 3.84명, 대구 4.88명이었다. 광주는 5.03명으로 조사됐다.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전남과 가장 적은 서울이 무려 6배 차이가 났다.

특히 인구 10만 명당 광역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제주가 653.25건으로 가장 높고 세종이 247.42건으로 가장 낮았다.

소병훈의원은 “교통사고 사망자 편차가 지역별로 극심한 것은 사망자가 높은 해당 지역의 도로여건 등 교통인프라에 대한 문제도 있겠지만, 원초적으로 국가와 해당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책임소재가 우선 한다”고 전하며, “지역별로 교통사고 원인별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사고 감소대책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