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스트리머 신재은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악플 쓰지 말아요 왜 남 상처주며 살아요." 라며 "5월부터 각종 커뮤니티, 카페 등에서 악플 수집 및 고소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십 명이 넘어요" 라고 밝혔다.
이어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야. 나 좀 본받아라. 이쁜사진 찍으러 번 돈써서 해외도 가고 비키니도 사고 이쁜 옷도 사고 매번 좋은 에너지 주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상처주지마"
라고 말했다.
신재은은 해당 글과 함께 차 안에 앉아 고혹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과 동일 배경의 짧은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엉니 행복길만 걸어요 못된사람들..', '응원합니다', '이왕 비용들이시는거 절대 봐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 비키니 사진을 자주 올리는 신재은은 성희롱 악플에 자주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신재은은 역대급 개미허리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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