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유시민,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로 검찰 난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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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유시민,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로 검찰 난도질"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0.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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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서 전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유 이사장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을 자처했을 때만 해도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는 있지만 때로는 옳은 소리를 하고는 했었다"면서 "이제 문제인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을 자처하는데, 지금은 대놓고 싸가지 없는 소리를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로 검찰을 난도질하며 법원을 욕보이고 언론을 단죄하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까지 싸잡아 비난하며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다. 밖으로는 북한의 김정은을 구하기 위해 동맹을 흔들고 우방 관계를 파탄 냈고, 안으로는 386 운동권, 참여연대, 민변, 민노총 일자리 만들어주느라 서민경제를 파탄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급기야 친문과 좌파가 누려온 특권과 특혜와 위선을 평등과 공정과 정의라고 바득바득 우겨대는 이들이 이제는 무섭다"며 "이리 무섭기에 결코 그냥 두어서는 안 되겠다. 새삼 각오를 다진다"고 결기를 드러냈다.

  서 전 시장은 4선 국회의원(16~19대)을 지낸 뒤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제36대 부산광역시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재선에 도전했으나 37.2%의 득표에 그치며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에게 참패했다.
  부산시장 재직 시절 부산국제영화제 외압 행사 논란을 일으켰고 일본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이 도로법을 위반해 적절치 않다고 일본 언론과 인터뷰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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