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병원 “정경심 뇌종양·뇌경색 진단서 발급?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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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병원 “정경심 뇌종양·뇌경색 진단서 발급? 사실무근"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0.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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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병원 홈페이지
정동병원 홈페이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입원 진료를 받았다고 알려진 정동병원이 “뇌질환 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정동병원은 1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본원은 정 교수의 뇌종양·뇌경색 진단서를 발급한 바가 없다”며 “이와 관련된 어떠한 의혹도 저희 병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은 정 교수가 지난 9월 입원했던 곳으로 정형외과 치료를 주로 하고 있다. 정 교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 병원 7층 병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적 있다.

검찰에 따르면, 정 교수 측 변호인은 15일 오후 6시경 뇌종양 뇌경색 등 병명이 적힌 정 교수의 입원증명서를 팩스로 검찰에 보냈다. 하지만 정 교수의 입원증명서에는 ‘증명서를 발급한 의사의 성명’, ‘의사면허 번호’, ‘진료기관과 직인’ 등이 없었다.

이에 입원증명서의 진료과는 뇌 질환과는 무관한 정형외과가 적혀 있었다.

검찰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와 영상의학과 판독서류도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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