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댓글논란 ··· 아내 송승아 '82년생 김지영' 홍보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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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댓글논란 ··· 아내 송승아 '82년생 김지영' 홍보하자 '????'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0.23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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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송승아 부부

  가수 장범준이 아내이자 탤런트인 송승아의 인스타그램에 단 댓글이 논란을 빚고 있다.

  송승아는 22일 페미니즘 논란의 중심에 선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 한 '82년생 김지영' 영화 포스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송승아는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무슨 말인지 참 알 것 같네. 내일아 빨리 와"라는 글을 남겼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3일 개봉했다.

  문제는 이 글에 남긴 남편 장범준의 댓글이다.
  그는 아내의 게시글에 "????"라는 댓글을 남겼다. 영화 개봉을 기대하는 아내의 반응에 공감하지 않거나 왜 이런 일을 벌이느냐고 나무라는 뜻으로 읽힐 소지가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아내가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일까봐 우려하는 반응 아니겠냐"고 추측했다.

  송승아는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으나 이미 논란은 확산된 뒤였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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