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범죄, 최근 5년 간 2만9004건 적발
상태바
불법도박 범죄, 최근 5년 간 2만9004건 적발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9.10.28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2018년 동안 11만2660명 검거... 구속 708명
매년 4000건 이상 적발... 불법도박 여전히 성행 중
최근 5년 불법도박, 경기도가 5783건으로 가장 많아
국회 행정안전위 민주당 김병관 의원은 28일 최근 5년 간 불법도박으로 11만2000여 명이 검거되는 등 불법도박이 성행하고 있다며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국회 행정안전위 민주당 김병관 의원은 28일 최근 5년 간 불법도박으로 11만2000여 명이 검거되는 등 불법도박이 성행하고 있다며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불법 도박 범죄가 최근 5년 간 29000여 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2018년 불법 도박으로 11만명 넘게 검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 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28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불법도박 범죄 및 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불법도박 범죄가 총 2만9004건 적발됐다.

이로 인해 11만2660명(구속 708명, 불구속11만1952명)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불법 도박 적발 건수는 2014년 6680건, 2015년 6009건, 2016년 7253건, 2017년 4973건, 2018년 4089건이디, 

검거 인원은 2014년 2만6478명, 2015년 2만5683명, 2016년 2만4824명, 2017년 1만9154명, 2018년 1만6521명으로 불법 도박과 검거 인원이 줄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해마다 4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최근 5년 간 적발된 불법 도박 범죄 2만9004건 중 '도박'이 2만6136건, '상습도박' 1184건, '도박개장' 1684건을 차지했다.

또한 '도박' 검거 인원은 10만1870명, '상습도박' 검거 인원 3017명, '도박개장' 검거 인원 777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불법 도박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5783건)였으며 이로 인해 2만3772명이 검거된 걸로 나타났다. 

그 밖에는 서울(4333건, 1만8351명), 부산(3946건, 8209명), 대구(2008건, 5438명)가 뒤를 이었다.

김병관 의원은 "매해 불법도박 범죄가 4천건 이상 적발되는 등 불법도박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며 "불법도박 범죄 근절을 위해 단속 강화와 함께 처벌 수위를 높이는 한편 도박중독 재활치료 지원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