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신부될 장지연 … 장욱조 딸이자 장희웅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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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신부될 장지연 … 장욱조 딸이자 장희웅 여동생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0.3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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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사진=장지연 앨범재킷)
장지연 (사진=장지연 앨범재킷)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가수 김건모(51)의 신부가 될 장지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으로 확인됐다. 장지연은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39)의 여동생이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3월 첫 번째 정규 앨범 'November-모든 것은 다 사라지지 않은 달'로 데뷔한 장지연은 '시마엘의 노래', '사랑을 알다', '봄날', '시마엘의 사춘기'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다. 장욱조는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조용필 '상처', 조경수 '돌려줄 수 없나요'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장지연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주몽', '선덕여왕', '계백', '마의' 등 사극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프로볼러로 변신,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하기도 했다.

주영은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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