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3.2% "검찰의 세월호 재수사, 잘한 결정"... '잘못한 결정'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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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3.2% "검찰의 세월호 재수사, 잘한 결정"... '잘못한 결정' 42.9%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11.11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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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민주당 지지층은 '잘한 결정', 보수-한국당 지지층은 '잘못 결정'
'긍정' 다수: 호남·수도권, 20~50대, 진보층, 정의당·민주당 지지층
'부정' 다수: TK, 60대 이상,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 무당층
PK·충청권, 중도층에서는 긍-부정 평가 팽팽하게 맞서
국민 절반 이상은 최근 검찰의 세월호 재수사 결정에 대해 '잘한 결정'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픽디자인=리얼미터) copyright 데일리중앙
국민 절반 이상은 최근 검찰의 세월호 재수사 결정에 대해 '잘한 결정'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픽디자인=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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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검찰의 세월호 재수사 결정에 대해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검찰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구성하며 수사 축소 압력, 부실 대응, 구조 지연 등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이렇게 밝혀졌다.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검찰의 세월호 재수사 결정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해 1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3.2%(매우 잘
함 34.5%, 대체로 잘함18.7%)로 절반을 넘었다.

반면 '잘못한 결정'(매우 잘못함 24.5%, 대체로 잘못함 18.4%)이라는 응답은 42.9%로 집계됐다.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은은 3.9%.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평가는 호남과 경기·인천, 서울, 30대와 40대, 50대, 20대, 진보층, 정의당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대수이거나 대다수로 조사됐다. 

'잘못한 결정'이라는 부정평가는 대구·경북(TK), 60대 이상,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절반 이상이거나 대다수였다.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중도층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맞섰다. 

이 조사는 지난 8일 만 19세 이상 국민 501명에게 무선 전화 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5.8%(국민 865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 완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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