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보다 '변절'이 더 어울리는 유승민, 안철수 팔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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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보다 '변절'이 더 어울리는 유승민, 안철수 팔기 중단하라"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9.11.12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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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보수통합 추진하는 유승민 의원과 한국당 맹비난
'수구야합' '패악' '변절' '수구본심' 등의 거친 표현 총동원
"수구세력이 미래위해 헌신중인 안철수 언급 자체가 어불성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2일 총선을 앞두고 보수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당내 유승민 의원과 자유한국당을 향해 '수구야합' '패악' '변절' '수구본심'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2일 총선을 앞두고 보수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당내 유승민 의원과 자유한국당을 향해 '수구야합' '패악' '변절' '수구본심'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바른미래당이 총선을 앞두고 보수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유승민 의원을 맹비난했다.

'수구야합' '패악' '변절' '수구본심' 등의 거친 표현이 동원됐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필요하다면 안철수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미국뿐 아니라 지구 끝까지 갈 생각'이라고 한 원유철 한국당 보수대통합추진단장 내정자의 발언을 언급하며 "꿈도 야무지다"고 비꼬아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왜 남의 당 사람까지 언급하며 수구야합의 패악을 희석하려 하는가"라며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수구세력이 미래를 위해 헌신 중인 안철수 전 대표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당내 비당권파을 결합해 바른미래당에서 나가 자유한국당과 통합을 추진하려는 유승민 의원에 대한 비판에 집중했다.

김 대변인은 "자신이 만든 당을 보수야합의 제물로 만들려는 유승민 의원의 계략도 이미 들통났다"며 유승민 의원에 대해 "개혁보수를 참칭하며 '수구 본심'을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또 "변혁보다 '변절'이 더 어울리는 유승민"이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안철수 팔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5.18, 친일과 탄핵의 역사를 부정하며 세 불리기만 골몰하는 자유한국당과 통합을 추진하는 유승민 대표의 수준도 결국 딱 그 정도"라며 "실용정치를 위해 제3의 길을 힘겹게 걷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함부로 언급하지 말라"고 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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