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 임상 3상 결과는? 주가가 크게 요동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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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임상 3상 결과는? 주가가 크게 요동칠 것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1.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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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공식 홈페이지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지온의 미국 임상 3상 결과가 화제다.

메지온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19)에서 단심실증 치료제 '유데나필'의 글로벌 임상 3상 톱 라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단심실증은 선천적으로 심장을 이루는 좌심실과 우심실 중 심실이 한 개만 있는 희귀질환이며 유데나필은 단심실증으로 우심방-폐동맥 우회수술(폰탄수술)을 받은 청소년 환자의 심장과 운동기능을 개선하는 단심실증 치료 후보물질이다. 유데나필은 2016년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메지온은 이에 대해 “임상 결과 분석을 위한 통계화 작업은 완료됐다”며 “메지온과 미국국립보건원(NIH) 사이의 계약에 따라 주요 결과(탑라인)의 구체적인 내용은 NIH 측에서 먼저 학회 및 학술지에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지온에 따르면, 임상 결과 유데나필로 치료했을 때 1차 지표인 산소소비량은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2차 지표인 운동성능 측정값이 향상됐다.

1차 지표를 입증하지 못했지만 미국 내 판매허가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회사는 "폰탄 치료를 받은 단심실증 환자가 유데나필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신약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탑라인 결과 발표로 인해 메지온의 주가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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