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주영은기자] 한화 이글스가 2020시즌을 맞아 분위기 쇄신을 단행하고있는 가운데 코칭스태프진을 교체하고있는 가운데 새 퓨처스 감독으로 최원호 전 SBS 스포츠 해설위원을 선임했다.
최원호 신임 감독은 인천고와 단국대를 졸업 후 1996년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했지만 그렇다할 기회를 받지 못한채 LG트윈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LG트윈스 2군 투수코치를 역임한 뒤 SBS 스포츠 해설위원을 맡아 촌철살인 같은 멘트로 해설위원으로의 합격점을 받았다.
한화 측은 최원호 신임 퓨처스 감독의 다양한 경력이 우수선수 육성이라는 구단 기조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향후 이글스의 미래 자원 발굴 시스템이 한층 더 체계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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