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연애의 맛'에서 만난 지 17일 만에 초고속 열애 사실을 발표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수영장에서 키스하는 뜨거운 장면을 연출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맛3'에서는 두 사람이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모습을 그렸다.
특히 두 사람은 호텔 수영장에서 진행된 둘 만의 데이트에서 서로를 그윽하게 쳐다보더니 끌어안고 열정적인 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수 많은 제작진 앞에서 스스럼 없이 애정행각을 나누는 모습에 두 사람이 얼마나 서로에게 몰입해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살이며 정준은 올해 41세로 알려졌다.
김유지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17년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장으로 데뷔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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