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석희역 기자] 국회의사당 성탄트리에 환하게 불이 켜졌다.

국회는 4일 저녁 문희상 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당 내 광장 분수대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부디 오늘 점등하는 성탄트리가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국회조찬기도회 김진표 회장, 조배숙 부회장 등 국회조찬기도회 의원과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및 신도들이 함께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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