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신태용·양준력 레전드들의 특별한 케미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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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신태용·양준력 레전드들의 특별한 케미 대방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2.09 05:22
  • 수정 2019.12.09 0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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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방송 캡쳐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이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의 특별한 관계를 알렸다.

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이끈 신태용 전 감독이 출연했다.

신태용은 "양준혁이 삐질까 봐 왔다"고 말하며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 이어 신태용은 "양준혁과 대학 동문"이라며 "숙소가 가까이 있어 30년가량 친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영남대 88학번 동기로 알려져 있다.

1995년 신태용은 양준혁을 저격하며 '야구는 레저다'라는 말을 남기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뭉찬 멤버로 전격 합류하기도 했다. 박태환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선배들이랑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나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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