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후임 총리, 왜 김진표 대신 정세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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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임 총리, 왜 김진표 대신 정세균일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9.12.1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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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철 기자
"국무총리 교체 기정사실화"
"김진표 의원으로 갔다가 정세균 의원 유력"
"내년 총선 외연 확장 염두"
권영철 cbs 보도국 대기자는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낙연 후임 총리, 왜 김진표 대신 정세균일까'를 주제로 이유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홈페이지 화면 캡처)copyright 데일리중앙
권영철 cbs 보도국 대기자는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낙연 후임 총리, 왜 김진표 대신 정세균일까'를 주제로 이유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홈페이지 화면 캡처)ⓒ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청와대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곧 청와대는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추측된다.

권영철 cbs 보도국 대기자는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낙연 후임 총리, 왜 김진표 대신 정세균일까'를 주제로 이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앞서 10월 28일 재임 기간 881일로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웠다.

권 기자는 "국무총리 교체는 기정사실화되고 있는데 이낙연 총리 후임은 국회의장 출신의 정세균 의원에서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의원으로 갔다가 다시 정세균 의원으로 유력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낙연 후임 총리는 왜 김진표 대신 정세균일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난 주까지는 4선의 김진표 의원으로 내정 직전까지 가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권 기자는 "민주당의 주요 지지층인 시민 사회단체와 지지층 내부에서 반발 여론이 일면서 변수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진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주 초에 재검토설이 나돌았고. 지난 주말 사이에 김진표 의원이 청와대를 방문해서 문 대통령에게 자신이 총리직을 맡을 경우에 지지층의 분열로 대통령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런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 내부 관계자와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에게 확인해 보니까 고사 의견을 전달했다고 확인을 해 줬고"라고 덧붙였다.

권 기자는 "김진표 의원 측근도 지난 주말 청와대에 고사 의견을 전달했다. 사람들이 반발하고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에 부담 주기 싫다. 그런 뜻을 전했다고 이야기했고"라고 말했다.

김진표 총리 카드는 사실상 사라진 거라고 봐야 할까?

권 기자는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그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건 사실"이라며 "청와대는 그동안 복수의 후보를 두고 검증해 왔는데 앞에 말씀드린 김진표, 정세균 두 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가. 그런 평가가 나온다"며 "총선에서는 집토끼만으로는 안 된다는 입장이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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