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수납 노동자 80여 명, 민주당 의원 지역구 사무실 추가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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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수납 노동자 80여 명, 민주당 의원 지역구 사무실 추가 농성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9.12.1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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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유승희·강병원·박용진·진영·황희·김병기·이훈·금태섭 의원 지역구 사무실 등 9곳
요금수납원 집단해고 사태 완전한 해결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의 책임있는 자세 촉구
"집단해고 도로공사 규탄한다" "집단해고 철회! 직접고용 쟁취!" "청와대가 책임져랴"
고속도로 요금수납 노동자 80여 명이 13일 오후 요금수납원 집단해고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며 민주당 국회의원실 9곳에서 추가 농성을 시작했다. 위에서부터 한정애 의원실과 유승희 의원실. (사진=민주노총)copyright 데일리중앙
고속도로 요금수납 노동자 80여 명이 13일 오후 요금수납원 집단해고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며 민주당 국회의원실 9곳에서 추가 농성을 시작했다. 위에서부터 한정애 의원실과 유승희 의원실. (사진=민주노총)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고속도로 요금수납 노동자 80여 명이 13일 요금수납원 집단해고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며 민주당 국회의원실 추가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민주당 한정애·유승희·박용진·진영·강병원·황희·김병기·이훈·금태섭 의원 등 9곳의 지역구 사무실에 들어가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집단해고 도로공사 규탄한다" "도로공가 이강래가 살인자다" '1500명 집단해고 청와대가 책임저라!" "집단해고 철회! 직접고용 쟁취!"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재 집단 해고당한 요금수납원들은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17곳(이해찬·이인영·김현미·정세균·박영선·민병두·노웅래·김영호·우상호·홍익표·김진표·추미애·박주민·신경민·기동민·김영주·전혜숙)의 민주당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점거농성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주훈 기획실장은 9곳의 민주당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추가 농성 이유에 대해 "첫째 요금수납원 집단해고 사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요금수납원 집단해고 사태 해결 없이 사장직을 그만두고 총선에 나오려는 민주당 소속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의 행보는 있을 수 없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요금수납 노동자들은 아울러 이번 사태의 직접적 책임자이자 민주당 의원이기도 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책임지고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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