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세균 의원 국무총리 지명에 "70년 헌정사의 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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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세균 의원 국무총리 지명에 "70년 헌정사의 치욕"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9.12.17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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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의회를 시녀화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독재 선언"
민주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은 일제히 대변인 논평 통해 환영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로 국회의장 출신의 정세균 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명한 데 대해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의회를 시녀화하겠다는 독재 선언"이라 비난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로 국회의장 출신의 정세균 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명한 데 대해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의회를 시녀화하겠다는 독재 선언"이라 비난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새 총리 후보자에 정세균 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명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이 "70년 대한민국 헌정사의 치욕"이라고 비난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이렇게 말하고 "기본적인 국정질서도 망각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보여주는 폭거"라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의원을 총리로 지명한 것은 삼권분립 파괴하고 의회를 시녀화하겠다는 독재 선언"이라고 날을 세웠다. 입법부 수장(국회의장) 출신을 내각(행정부)을 총괄하는 총리에 총리에 지명한 것은 삼권분립 파괴 행위라는 것.

문재인 대통령에 정세균 의원 총리 지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전 대변인은 정세균 의원에 대해서도 "청문회까지 오는 것이 수치"라며 "구차한 정치연명을 위해 국회를 행정부에 갖다 바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민주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은 정세균 의원 총리 지명을 환영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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