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떠들썩 했던 서태지 부인은 누구? 충격적이었던 서태지의 첫 결혼과 이혼 사건
상태바
과거 떠들썩 했던 서태지 부인은 누구? 충격적이었던 서태지의 첫 결혼과 이혼 사건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2.18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 TV보도 캡쳐
연합뉴스 TV보도 캡쳐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18일 오전 서태지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한판 과거 결혼과 이혼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도 재조명 받고 있다.

최초 의혹 재기는 지난 1996년 11월이었다. 일간지 '스포츠서울'은 은퇴한 서태지가 미국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1996년 12월 24일 재미동포 여대생 김모씨(이지아의 본명 김상은)과 결혼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냈으나 서태지 측의 부인 및 강경대응으로 조용히 이슈가 사라졌다.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서태지는 미국에서의 결혼설 등에 대해 "모두 낭설이다"라고 부정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서태지는 1997년 이지아와 비밀리에 결혼을 했다. 하지만 2000년 6집 활동을 하며 다시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낸 서태지는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여자 친구가 없다'고 대답하며 계속해서 미혼으로 알려졌다.

진실은 2011년에 알려졌다. 2011년 4월 21일 '스포츠서울'은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부부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현재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으며 위자료로 5억 원, 재산분할로 5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1남1녀의 두 자녀가 있으며 양육권 소송은 제기하지 않는다고 일부 매체는 보도했다.

엄청난 논란과 함께 끝없는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자 서태지의 소속사는 “1993년 미국에서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후 한국과 미국에서 서로 편지와 전화 등으로 연락을 하며 서로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96년 서태지 씨의 은퇴 이후 미국생활을 시작하면서 둘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서 함께 지내게 되었다”며 “1997년 10월12일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혼에 이르게 된 배경에 대해선 “서로의 성격과 미래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인정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한국에 영구 귀국한 서태지 씨와 배우를 준비하던 상대방은 각자 바쁜 생활로 인해 헤어진 상태에서도 미국 내 혼인기록을 정리 못하였으나 2006년 1월 상대방의 이혼 요청이 있은 후로 2006년 6월 12일 상대 측은 단독으로 미국법정의 이혼판결 (2006. 8. 9 부부 관계 완전종결)을 받으면서 모든 것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결국 2011년 제기된 이혼 소송은 이지아가 소송취하를 신청하고 서태지가 합의서를 제출함으로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약 2년 뒤 2013년 5월 서태지는 배우 이은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다음 해인 2014년 8월에는 이지아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서태지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16살 차이가 나는 부부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