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례 "지금 국회에는 심상정표 선거법 코미디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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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지금 국회에는 심상정표 선거법 코미디가 열리고 있다"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9.12.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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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회서 닷새째 '선거법 공수처법 저지 대규모 규탄대회' 열어
"'1+4' 잡당들이 모여 국회의원 종신제를 노리는 알박기를 시도하고 있다"
"석패율제, 이중등록제 통해 죽을 때까지 국회의원하려는 거 막아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20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선거법 공수처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열어 닷새째 대정부 집회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순례 최고위원은 연설을 통해 이른바 '1+4' 잡당들이 국회의원 종신제를 노리는 알박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자유한국당은 20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선거법 공수처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열어 닷새째 대정부 집회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순례 최고위원은 연설을 통해 이른바 '1+4' 잡당들이 국회의원 종신제를 노리는 알박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날치기선거법 좌파의회 막아내자!"
"예산날치기 국회의장 문회상은 사퇴하라!"
"지역구세습 아빠찬스 문희상은 사퇴하라!"
"날치기정당 세금도둑 민주당을 해체하라!"

자유한국당의 선거법과 공수처법 저지를 위한 반정부 집회가 20일 국회에서 닷새째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이른바 '4+1 협의체'에서 논의되고 있는 선거법을 '심상정표 선거법'이라며 '코미디'에 빗대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주최 '선거법 공수처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연설에서 "코미디가 방송에서만 있는 게 아니더라. 국회에도 있더라. 지금 현재 국회에서 심상정표 선거법 코미디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민주평화당 그리고 대안신당이 참여하고 있는 '4+1 협의체'를 잡당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이어 "1+4 잡당들이 모여 지금 국회의원 종신제를 노리는 알박기를 시도하고 있다. 석패율제, 이중등록제를 통해서 영원히 죽을 때까지 국회의원을 마지막 죽을 때까지 하려고 한다"며 "이거 막아내야 한다"고 소리쳤다.

그는 "이거 막아내지 못하면 이 나라 자유대만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이제 실종되고 좌파독재로 넘어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최괴위원은 "내년 총선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면 선거법 코미디를 반드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공수처법을 만들어서 반대편을 몽둥이질로 죄를 묶어서 잡아가려고 한다"며 공수처법 결사반대를 외쳤다.

이어 연설에 나선 신보라 청년최고위원과 이윤경 청년부대변인은 문희상 국회의장 공격에 집중했다.

신보라 청년최고위원은 "조국사태로 불공정에 분노했던 게 엇그제인데 민주당은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에게 공천 세습 길을 열어주려고 하고 있다"며 "이게 공정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최고위원은 "문희상 의장은 아들에게 공천주려고 국회의장 독립성을 완전히 포기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연설에 나선 이윤경 청년부대변인은 "조국이 불공정의 끝판왕인 줄 알았은데 아니었다"며 "그 위에 자기 아들 국회의원 만들기 위해 나라 예산 512조원을 가뿐이 날치기하는 문희상이 있었다"고 문희상 국회의장의 예산안 처리와 아들 공천 의혹을 묶어 비난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이날 규탄대회에는 보수단체 회원과 한국당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국회 주변에 병력을 배치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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