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자 김근태 선생 8주기 추모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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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자 김근태 선생 8주기 추모행사' 열려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9.12.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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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창동성당서 '추모미사', 마석모란공원에서 '묘역참배'
저녁엔 세종문화회관서 '제4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선생 8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28일 열린다. (팜플릿=김근태재단)copyright 데일리중앙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선생 8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28일 열린다. (팜플릿=김근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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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선생 8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재)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사장 인재근)은 오는 28일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선생의 8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근태재단'과 '근태생각(김근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추모행사는 28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창동성당에서 열리는 '추도미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 마석 모란공원 김근태 묘역에서는 '묘역참배'가 개최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4회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추모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원(민평련 대표),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의 제4회 수상자는 일본사회 안에서 핍박받는 조선학교를 돕는 비영리민간단체 '조선학교와 함께 하는 사람들 몽당연필(대표: 권해효)'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김선희 YTN 전국부장의 사회로 가수(손병휘, 이정열)들의 축하공연, '몽당연필' 활동영상 상영, 수상 결정문 낭독, 상패 및 상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역대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은 2016년 제1회 수상자로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2017년 제2회 수상자로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작곡가인 윤민석 작곡가가, 제3회 수상자는 본상에 '재일한국인양심수동우회', 특별상에 '울산 리버스위트 입주민 일동'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인재근 김근태재단 이사장은 "날씨도, 정치도, 국제정세도 차갑게 얼어붙은 요즘 김근태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라며 "따뜻한 민주주의자 김근태는 희망은 힘이 세다고 말했다. 이번 추모행사가 우리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시는 모든 분들과 연대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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