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총선 불출마 선언... "젊은인재 위해 자리 비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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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총선 불출마 선언... "젊은인재 위해 자리 비우겠다"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1.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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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저지 국민운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보내주신 국민께 감사"
자유한국당은 상상을 뛰어넘는 쇄신과 혁신 통해 국민 신뢰 되찾아야
"급진 좌파 창궐 막고 4.15 총선 승리 위해 들판에서 백의종군 하겠다"
탈원전 반대 대표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6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탈원전 반대 대표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6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반대하며 국민운동을 주도해 온 자유한국당 최연혜 국회의원(바례대표)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연혜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은 20대 국회에서 예기치 못한 사태로 국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고 그 결과 불의하고 무능한 자들에게 정권을 빼앗겨 경제 폭망, 외교안보 폭망을 초래케 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고통과 불안을 겪는 현 상황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총선 불출마 결심 이유를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반대 운동을 주도해 온 최 의원은 "그간 철부지 정권의 탈원전 정책 저지를 위한 국민운동에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은 의정활동의 최고 보람이었다"고 국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의원은 "문재인 정권 최악의 정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형해화하는 탈원전을 저지해 원전이 반도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 세계에 우뚝 서는 그날까지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과 쇄신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다가오는 4.15총선은 급진 좌파의 창궐을 막고 자유대한을 건져낼 수 있는 단 한 번 남은 기회"라며 "자유한국당은 상상을 뛰어넘는 쇄신과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국민과 혼연일체를 이뤄 국가의 붕괴를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15총선 승리를 위한 자유한국당의 제1보는 바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는 것이라 당 지도부에 제언했다.

최 의원은 "저는 그 분들을 위해 기꺼이 자리를 비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저는 비록 출마하지 않으나 자유 민주 세력이 총선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이 자유와 번영의 물길을 이어나가도록 들판에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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