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예비후보"오영환씨는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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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주 예비후보"오영환씨는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하라"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1.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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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입인사 오영환씨의 '조국 사태' 발언 규탄 논평
"온가족이 동원된 반칙과 조작질 옹호하는 행태에 배신감"
한승주 자유한국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copyright 데일리중앙
한승주 자유한국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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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영입한 인사 오영환(32)씨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승주 자유한국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내어 민주당 영입인사의 막말을 규탄하며 청년의 이름에 먹칠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한 예비후보는 "금수저 부모를 갖지 못한 청년들의 고충을 대변해야 하는 청년정치인이라는 인물이 인재영입 당일부터 청년들과 국민 대다수의 평범한 학부모들의 가슴에 대못질을 했다"고 비난했다.

앞서 오영환씨는 지난 7일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조국 전 장관 자녀 교육 방식에 대해 "모든 학부모가 당시에 관행적으로 해온 행위가 너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흡사 '돈도 실력이야. 너희 부모를 원망해'라고 했던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발언을 떠올라게 하는 이 발언으로 오씨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승주 예비후보는 "(오씨의) 발언은 떳떳한 방법으로 자녀를 교육시킨 대한민국의 평범한 학부모들을 욕보이게 했고 묵묵히 현실에 맞서기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좌절감만 안겨줬다"며 "온가족이 동원된 반칙과 조작질을 옹호하는 행태에 청년들과 학부모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예비후보는 "기존의 구태정치를 답습하는 민주당의 청년 영입인사는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하고 이제 막 싹 틔운 청년정치에 대한 기대감에 찬 물 끼얹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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