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과 함께 제3지대 통합에 적극 나서 총선 대비
"통합의 기본 원칙은 기득권 포기와 문호 개방"
당 로고 공개... 원형속에 사람 인(人)자 정중앙 배치
"통합의 기본 원칙은 기득권 포기와 문호 개방"
당 로고 공개... 원형속에 사람 인(人)자 정중앙 배치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호남을 근거지로 대안야당을 내세우는 대안신당이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공식 출범한다.
대인신당은 이날 창당대회를 출발점으로 제3지대 통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안신당에는 유성엽·박지원 등 현역 국회의원 8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정현 대안신당 대변인은 10일 "제3지대 통합의 기본 원칙은 기득권 포기와 문호 개방"이라고 밝혔다.
대안신당은 또 당 로고도 공개했다.
원형 속에 자신감과 휴머니즘을 담아 사람 인(人)자를 정중앙에 배치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에게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당의 창립모토와 같은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안신당의 상징색인 진녹색을 로고에 사용해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 정신을 녹여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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