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치료 전문 의료진의 다이렉트 검진으로 기장군 주민 건강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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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치료 전문 의료진의 다이렉트 검진으로 기장군 주민 건강 지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1.30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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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과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협약’ 재체결 후 검진 진행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만3493명의 기장 군민 건강검진 혜택 받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암 치료 전문 의료진의 다이렉트 검진으로 부산시 기장군 주민들의 건강을 수호한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copyright 데일리중앙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암 치료 전문 의료진의 다이렉트 검진으로 부산시 기장군 주민들의 건강을 수호한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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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암 치료 전문 의료진의 다이렉트 검진으로 부산시 기장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킨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30일 "지난해 10월 기장군과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장군 건진 사업의 범위는 암 검진 및 뇌혈관 검진 등 종합검진이다. 건진 사업 기간은 기장군으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올해 기장군민 건강 검진은 기장군으로부터 2월 중순 이후 대상자 명단을 받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기본검진에 추가해 위암, 간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부인과암 검사 및 종양표지자검사, 검체조직검사, 암정밀조직검사, 헬리코박터균 검사, 뇌혈관검사 등 으로 구성돼 있다.  

기장군민 건강증진 사업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원한 지난 2010년부터 기장군과 협약을 체결해 1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만3493명의 기장 군민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사전에 예방하고 책임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특히 본 검진센터는 실제 암센터에서 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전문의들이 직접 검진을 시행하고 있어 암 진단율을 높일 수 있는 동시에  암 치료까지 빠르게 연계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암예방건강증진센터는 2016년에 총 검진자 4015명중 67명에서 암이 발견돼 1.6%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진단율을 달성했다. 2013~2018년까지 6년 전체 평균 1.21%라는 우수한 암 진단율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2월에는 검진 센터 내 ‘암유전 클리닉’을 개소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의 가족성과 유전성을 진단하고 암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개인을 예방조치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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