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간부공무원, 한 곳에 모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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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간부공무원, 한 곳에 모인 까닭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2.01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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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노융합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연찬회 개최
박일호 시장, 지속가능한 발전과 '밀양다움"의 가치 창출 강조
밀양시는 지난 1월 31일 부북면 나노융합센터에서 연찬회를 열어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 실현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밀양시)  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시는 지난 1월 31일 부북면 나노융합센터에서 연찬회를 열어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 실현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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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부북면 소재 나노융합센터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시는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동력이 공무원의 역량에 있고 그 중심에 간부공무원에 있다고 보고 해마다 연찬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연찬회를 통해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 실현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 것.

이번 연찬회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새해 기자회견에서 화두로 던진 '밀양다움'에 기반한 차별화된 브랜드와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직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덕목과 자세에 대해 역점을 두고 이뤄졌다.
 
박일호 시장은 연찬회 특강에서 "취임 후 지난 6년 동안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큰 변화를 만들어냈고 대외적으로도 밀양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밀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밀양시 공무원으로서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간부로서 역할에 충실해 지역 발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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