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 대응 평가... '잘함'(긍정평가) 55.2%, '못함'(부정평가)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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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 대응 평가... '잘함'(긍정평가) 55.2%, '못함'(부정평가) 41.7%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2.05 09:46
  • 수정 2020.02.0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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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과 이념성향별로 정부 대응 평가 엇갈려 ... 무당층은 부정평가(59.5%) 다수, 중도층에선 긍정(49.9%) - 부정(48.6%) 평가 팽팽
민주당 지지층, ‘잘함’ 89.2%, 자유한국당 지지층, ‘잘못함’ 76.2%... 진보 응답층, 77.3%가 ‘잘함’, 보수 응답층은 61.8%가 ‘잘못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잘한다'며 긍정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리얼미터)   copyright 데일리중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잘한다'며 긍정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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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신종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에 대해 국민 10명 거운데 5명 이상은 '잘한다'고 긍정평가하는 걸로 조사됐다.

지지정당과 이념성향별로 정부 대응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무당층에서는 부정평가(59.5%)가 다수, 중도층에선 긍정평가(49.9%)와 부정평가(48.6%)가 팽팽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에서는 91.1%가 ‘대응을 잘한다’고 긍정평가했다.

반면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층에서는 76.3%가 ‘대응을  못한다’고 부정평가했다.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16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정부의 대응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 하고 있다'(매우 잘함 29.3%, 대체로 잘함 25.9%)는 응답이 55.2%로 절반을 넘어섰다.

반면 '못하고 있다'(매우 잘못함 22.5%, 대체로 잘못함 19.2%)는 응답은 41.7%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2%.

지지정당과 이념성향에 따라 정부 대응 평가도 엇갈렸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잘함’ 89.2%, '잘못함' 9.8%로 조사됐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잘함’ 18.6%, ‘잘못함’ 76.2%로 큰 대조를 보였다. 

또 보수 응답층에서는 61.8%가 ‘잘못함’이라고 평가했지만 진보 응답층에서는 77.3%가 ‘잘함’이라고 응답해 평가가 엇갈렸다.

긍정평가는 광주·전라(긍정 79.3%, 부정 18.1%), 서울(56.2%, 43.1%), 경기·인천(55.7%,  39.6%), 부산·울산·경남(54.1%, 43.3%), 30대(69.1%,  29.3%), 50대(59.7%,  38.0%), 40대(56.3%,  42.9%), 진보층(77.3%, 21.6%), 민주당 지지층(89.2%, 9.8%)에서 높았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긍정 43.1%, 부정 54.7%), 보수층(35.0%, 61.8%), 자유한국당 지지층(18.6%, 76.2%), 무당층(30.4%, 59.5%)에서 높았다. 

대전·세종·충청(긍정 49.9%, 부정 46.7%), 60대 이상(48.4%, 45.5%)과 20대(46.9%, 49.3%), 중도층(49.9%, 48.6%)에서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비슷했다. 

이 조사는 지난 4일 만 18세 이상 국민 500명에게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
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4.8%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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