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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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전면 취소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2.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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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기념 제66회 밀양역전경주대회도 취소
밀양시는 5일 제17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시는 5일 제17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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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신종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으로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전면 취소됐다.

삼일절 기념 제66회 밀양역전경주대회도 취소됐다.

밀양시는 제17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밀양시와 밀양시육상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라 대회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6회의 전통을 갖고 있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전국 규모 새해 첫 마라톤 행사로서 마라톤 애호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전통적인 대회다.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9817명이 참가 신청을 해 최근 10년 중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시는 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참가선수들이 미리 낸 대회 참가비 일체를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돌려줄 계획이다.

마라톤대회 취소와 함께 오는 3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66회 밀양역전경주대회도 함께 취소된다.

밀양시의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향후 전파와 추이가 불분명함에 따라 시민과 참가 마라토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는 지역 내에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방역과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에 따라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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